[Backstage] Innoceans’s Hyundai Super Bowl AD Ranked No.1 at USA Today Ad Meter
INNOCEAN Worldwide 기사입력 2016.04.26 12:00 조회 4087


2016 슈퍼볼 광고 선호도 1위
이노션이 만든 현대차 슈퍼볼 광고 이야기
이노션이 만든 현대자동차 슈퍼볼 광고가 선호도 조사에서 미국 브랜드가 아닌 기업 최초로 1위를 기록했다. 자동차 광고가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노션이 제작한 3편의 현대자동차 광고가 모두 TOP 10에 진입하는 등 유례없는 성과를 남긴 2016 슈퍼볼 광고 이야기를 자세히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슈퍼볼,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경연장
슈퍼볼(Super Bowl)은 전 세계 1억 2000만명이 시청하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다. 특히 올해 슈퍼볼은 50돌을 맞아 전 세계 각지의 풋폴 팬들이 모여들어 더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물론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만이 아니라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광고 경연장으로도 유명하다. 슈퍼볼 광고를 보면 한 해 광고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말도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경기 전부터 공개되는 티저 광고와 경기 중간에 방송되는 광고, 전반전 끝나고 진행되는 공연 등은 경기 자체만큼이나 숱한 화제를 낳는다. 특히 전 세계 브랜드 업계에서는 이번 슈퍼볼에 어떤 브랜드가 등장했고, 어떤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지가 주요 관심사일 것이다. 그만큼 슈퍼볼 광고는 수많은 시청자가 지켜보고 있고 SNS를 통해 공유되며, 주목을 받은 광고는 오래도록 회자된다. 이 거대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에게는 큰 자부심이 되는 셈이다.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만큼 세계적인 기업들이 광고 제작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귄위 있는 USA 투데이의 광고 선호도 조사
온라인 패널을 통해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USA Today Super Bowl Ad Meter)를 해온 미국 종합일간지 <USA 투데이>는 올해도 어김없이 슈퍼볼 경기 직후 광고물에 대한 평가와 함게 순위를공개했다. <USA 투데이>는 1989년부터 슈퍼볼 중계방송에 집행된 광고에 대해 10점 만점 척도로 점수를 입력해 전체 순위를 집계하는 방식의 광고 효과조사를 해오며 가장 귄위있는 조사로 인정받고 있다. 역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아멕스, 맥도날드, 펩시, 나이키, 버드와이저, 스니커즈, 도리토스 등 7개 미국 브랜드에 불과하다. 특히 1999년 이후에는 버드와이저와 도리토스가 1위를 양분해왔다. '

제네시스 광고, 비미국 브랜드 최초 1위
올해는 그야말로 이변이 일어났다. 이노션 미국법인에서 제작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광고인 <첫 데이트(First Date)>편이 총 63편의 광고물 중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USA 투데이>가 선호도 조사를 한 이래 미국 브랜드가 아닌 기업이,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 국내 광고대행사로서는 최초로 슈퍼볼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은 2014년  <아빠의 육감(Dad’s Sixth Sense)> 편으로 전체 6위, 자동차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싼타페 <팀(Team)>편으로 9위를, 2012년 벨로스터 <치타Cheetah)>편으로 7위를 각각 기록하는 등 꾸준히 그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2016 슈퍼볼 경기가 열린 2월 7일, SNS상에 포스팅된 슈퍼볼 관련 전체 콘텐츠 중 약 10%를 현대차 슈퍼볼 광고가 차지했다. 약 50만 건의 좋아요 및 댓글, 공유 등 소셜 액션과 약 2100만건의 조회수를 포함하는 수치였다. 종합적으로 약 3억 9000만 건의 광고 노출을 기록하며 이노션이 제작한 현대차 광고는 소셜 미디어에서 슈퍼볼의 최강자 자리를 차지했다.

1억 명을 사로잡은 이노션의 위트와 유머
이노션은 지난해 7월부터 슈퍼볼 전담 조직을 구축해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슈퍼볼 최고 광고로 뽑힌 작품에 대한 내부 분석 과정을 거쳤다. 광고를 분석한 후 미국 최대 축제의 특성에 맞는 유머와 제품 특성을 잘 표현한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미국법인 내 모든 제작팀을 동원해 약 600개의 아이디어를 놓고 머리를 맞댄 결과다. 이후 사전 소비자 조사와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 3편을 선정했고, 글로벌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광고 경연장에서 3편 모두 TOP 10 진입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뤄냈다.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으로” <첫 데이트(First Date)>
올해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한 제네시스 광고는 경기 시작 직전 프리킥에 방영된 60초짜리 <첫 데이트> 편이다. 인기 코미디언 케빈 하트(Kevin Hart)가 출연해 제네시스의 차량 추적 기능으로 딸의 첫 데이트를 몰래 지켜보는 아버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딸의 무사 귀가를 걱정하는 세상 모든 아버지의 마음을 위트 있게 전하며 공감을 불러 모았다. 포니 쇼 엔터테인먼트 (Pony Show Entertainment)의 전설적인 배우, 감독, 작가, 제작자인 피터 버그 (Peter Berg)가 연출을 맡았으며, 케빈 하트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스토리가 제네시스의 첨단 기능을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광고는 지난 2월 3일 현대차 유튜브 페이지에 공개된 이후 약 1억 50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Behind Story
케빈 하트의 모델 기용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현대의 대중문화를 이끌며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케빈 하트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도 6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소통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그는 스턴트맨을 소화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이 폭소를 터뜨릴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과잉보호 아버지 역할에 큰 공감을 불러 모았다.






“당신이 한눈파는 사이에” <라이언빌(Ryanville)> 편
전체 선호도 5위를 기록한 <라이언빌>편은 경기 2쿼터 중 공개된 작품이다. 등장하는 모든 남자가 캐나다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처럼 생긴 어느 마을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렸다. 마을을 지나며 운전하는 두 여성이 레이놀즈에 시선을 빼앗기는 순간 자동차가 스스로 정지하는데, 깜짝 놀라 앞으로 보니 또 다른 레이놀즈가 길을 건너고 있다는 설정이다. 운전에 집중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엘란트라의 보행자 감지 기능으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어필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Behind Story
<라이언빌>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여한 첫 광고였다. 그는 애드리브로 대부분의 대사를 소화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연예인 같지 않은 소탈함과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 내내 대기실 안에 머물기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모든 제작진과 농담하면서 소통했다. 특히 그는 캐나다인임에도 불구하고 미식축구광이라서 미식축구 장면에서 직접 태클하고 넘어지는 연기를 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야생 곰과 조우하게 된다면” <추격전(The Chase)>편
선호도 6위를 기록한 <추격전>편은 경기 1쿼터 중 30초 광고로 선보였다. 올 뉴 엘란트라의 스마트 기능으로 야생 곰으로부터 탈출하는 커플의 모습을 스릴 있게 그려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긴박한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듯 주인공들은 엘란트라의 스마트워치 원격 시동 및 도어 잠금 해제를 통해 야생 곰의 추격을 따돌리고, 그 후 이어지는 곰들의 코믹한 대화의 반전이 웃음을 자아낸다. 곰과의 숨막히는 추격적에서 맹활약을 펼친 엘란트라의 스마트 기능을 극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이다.

#Behind Story
<추격전>에는 곰 두마리가 등장한다. 그 중 한마리인 아모스(Amos)는 이번 광고가 현대차 광고의 두 번째 출연작이다. 아모스는 2013년 <USA투데이>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9위를 차지한 현대차 싼타페 <팀(Team)> 편에 출연한 적이 있다. 광고에 등장한 아모스와 태그(Tag)는 단 것을 매우 좋아했다. 곰들이 울부짖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기 위해 쿠키, 꿀빵 등 군것질거리를 계속 줘야 했는데, 그들이 제일 좋아한 음식은 스타우퍼스(Stouffer’s)브랜드의 라자냐였다고.


슈퍼볼 경기에 열광하는 사람들만큼 글로벌 유수 기업과 광고인들은 슈퍼볼을 기다리고 한 해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슈퍼볼 광고는 특별한 공식이 없으면서도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 2016년 슈퍼볼에서 주목받은 광고 중에는 전달 메시지를 간결한 위트와 유머에 녹여낸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이 많았다. 그런 면에서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 이노션이 거둔 성과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현대차가 단순히 차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더 나은(better)’차를 만드는 회사의 정확한 메시지를 기발한 아이디어에 녹여내고 위트 있게 풀어낸 것이 주효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트렌드의 광고가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이노션의 새로운 도전은 이미 시작된 건지도 모른다.
이노션 ·  슈퍼볼 ·  제네시스 ·  엘란트라 ·  스마트워치 ·  코믹 ·  광고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월간 2024밈] 4월 편 - 잼얘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HSAD 광고 사건  펠꾸 모음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잼얘 해봐.   오늘 점심 떵개했다 음식을 맛있게 먹기로 유명한 유튜브 먹방 유튜버 떵개떵. 출처: 유튜브 떵개떵  음식을 맛있게 먹는 떵개떵의 이름에서 따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떵개했다'라는 말을 사용해요! '오늘 점심
고민 많은 10대들에게 ‘진짜 어른’이 전하는 RESPECT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진 10대 동생, 조카, 자녀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폰을 가지고 있는가? 왜 그 폰을 사용하는가? 대체로 첫 폰은 부모님이 사주는 대로 무엇이든 기쁘게 쓰지만 10대가 되면 특정 브랜드에 대한 자신만의 선호가 생기고, 또래 집단의 영향으로 브랜드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게 된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나의 모든 건 언더로부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2024 언더아머 캠페인 이야기
어벤저스급 모델들과 함께 힙한 뮤직비디오로 돌아온 언더아머. 지난 5년 동안 언더아머가 걸어온 길, 그리고 2024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까지! HSAD와 언더아머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캠페인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
‘AI와 인간’ 주제로 파타야를 뜨겁게 달궜던 ADFEST 2024_(1)
걷기 좋은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날, 더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캠페인 하나를 소개합니다. 만보기 앱 캐시워크의 브랜드 캠페인 ‘만보기의 본보기’입니다.
현실 고객 경험으로 브랜드 경쟁력 세우는 미디어 전문 솔루션 회사_올이즈웰(ALLISWELL)대표 한주원&오민석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디지털 사이니지, FOOH 등 최근 OOH 시장은 성장과 더불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OOH 캠페인과 뚜렷한 비전으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올이즈웰 (ALLISWELL)의 한주원(사진 왼쪽), 오민석(사진 오른쪽) 대표를 인터뷰했다.
굽네 맵단짠 칩킨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편
맵고 달고 짭짤한 치킨은 어떤 맛일까? 굽네 치킨이 신메뉴 ‘맵단짠 칩킨’ 출시를 기념해 ‘더 이상의 맵단짠은 없다 with 르세라핌'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메뉴의 맵고, 달고, 짭짤한 3가지 맛이 불러일으키는 호기심을 메인 모델인 르세라핌과 일반인들의 다양한 상황 설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이번 캠페인이, 3/4월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선정됐다.
[캠페인 하이라이트] MCC 고베식당을 이야기하다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실행을 담보로 할 수 있을 것인가? ‘MCC 고베식당’ 프로젝트는 둘로 나뉘어진다. 바로 컨설팅과 실행이다. 그 둘이 함께 붙어 있기에 힘을 발휘한 프로젝트였고, 또한 둘로 나뉘어 있기에 어려운 프로젝트기도 했다. 2010년 4월 27일 매일유업에서 날아든 굵직한 숙제 하나. “우유하던 우리가 카레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할지… 총체적으로 해봐!” 그렇게 시작된 숙제는 제일기획으로서는 새로운 ‘제품 컨설팅’ 의 영역이었다. 지금 이 시점, ‘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이라 명명된 우리만의 USP(Unique Selling Point)가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만해도 가뜩이나 압도적 독점브랜드가 있는 시장 상황 속에 제품개발도 완결되지 않은, 유통도 가격도 결정되지 않은 실로 막막한 프로젝트였다.
우리는 하나의 덴츠(One Dentsu)로 나아갈 것_덴츠 코리아 대표 김덕희
불확실성이 커지고, 광고산업의 창의성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덴츠 그룹은 지난해 말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에이전시 모델을 발표했다.